12년간 표류해 온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이전후보지’로 선정하며 중대한 관문을 넘어섰다.국방부는 28일 오후 4시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예비이전후보지로 단수 지정된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공식 이전후보지로 심의·의결했다.광주시가 2014년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건의서를 제출한 이후 12년 만에 이전 논의가 법적·행정적 후속 절차로 진입한 것이다.다만 이번 결정은 군공항이 들어설 ‘최종 이전부지’를 확정한 것이 아니다. 예비이전후보지였던 망운면 일대…
무안군의회가 청렴 의식을 높이고 폭력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무안군의회는 지난 27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의원과 고위공직자,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부패방지, 4대 폭력 예방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고 이를 의정활동과 업무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부패방지 ▲4대 폭력 예방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청렴·부패방지교육에서는 청렴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3개 청사 기능배치 입법예고안을 둘러싸고 무안지역 민·관이 전남청사의 행정기능 약화와 남악신도시 공동화를 우려하며 조직개편안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전남청사에 실질적인 핵심 기관 운영 기능을 배치하고, 남악신도시의 도시공동화를 막을 종합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대책위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지역별 경제력과 산업기반, 인구, 도시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부서 수 위주로 기능을 배분했다”며 “통합시장의 상근과 핵심…
무안군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와 정비를 마쳤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관내 국가기준점 13점과 지적기준점 2,252점 등 총 2,265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측량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시설물이다. 도로공사나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질 경우 측량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기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무안군은 자체 조사반을 편성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조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
무안군이 2027년 신규시책과 민선9기 공약사업을 구체화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24일부터 군수실에서 부서별 신규시책과 공약사업 총 178건을 대상으로 ‘2027년 신규시책 및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산 무안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실·단·과·소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가 사업을 보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각 부서는 2027년 시행을 목표로 발굴한 신규시책을 비롯해 지방선거에서 제시된 공약의 구체적인 실…
무안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현경·망운면 일원에 대한 토지거래와 개발행위 관리가 본격화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25일 무안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지정됨에 따라 투기성 토지거래와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예방하고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무안 국가산단 후보지는 약 347만㎡, 105만 평 규모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분산에너지·에너지 신산업, 물류산업 등을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무안군은 사업 예정지인 현경면 동산리·외반리와 망운면 피서리·목동리 일원 347만1,351㎡를 토…
무안군이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참여 확대에 나선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축제 현장에서 무안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본 답례품과 별도로 무안 특산물인 재래김을 추가로 증정한다.무안군은 무안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해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
무안군이 고물가·고금리 등 불확실한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군민들의 실생활 금융 역량 강화에 나섰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26일 오후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160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황토골 자치마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군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무안군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열린 교양강좌다.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군민들이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능력과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연…
12·29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사고 여객기가 충돌한 로컬라이저(방위각시설)가 관련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는 취지의 보도참고자료를 작성·배포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7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참사 발생 604일 만이자 경찰 특별수사단 출범 약 7개월 만의 첫 송치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은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국토부 공무원 7명을 지난 25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치 대상은 자료 작성·검토에 관여한 4명과 고위직을 포함한 총괄 책임자 3명이다.이들은 참사 다음 날인 …
무안의 대표 미식 관광지인 ‘무안 낙지거리’가 국민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 대표 명소에 선정됐다.무안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에서 전남광주 지역 명소 1,032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여행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00개 여행 주제별 후보 명소를 발굴한 뒤 국민투표를 거쳐 대표 명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국민 4만145명이 참여해 총 153만8,035표를 행사했다.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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