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청계 도시재생, 주민이 직접 만든다…‘두:드림 실전 캠프’ 본격 가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08-13 16:08 댓글 0본문
무안군이 청계면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사업 발굴을 확대하기 위한 실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12일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 국립목포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 두:드림(Do) 실전 캠프’를 개강했다.
이번 캠프는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2기 과정으로, 앞서 진행된 1기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켜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참여형 제안사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이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하고 사업계획 수립 과정까지 경험하도록 해 주민들의 실무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과 연계한 체험활동 5회와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선진 사례지 견학 1회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안군은 이번 교육을 하반기 추진 예정인 ‘2026년 청계면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자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주민제안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청계면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이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해 신청하고 선정 이후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61-454-879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무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