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몽탄 출신 서미화, 민주당 최고위원 당선…첫 시각장애인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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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08-23 14:53 댓글 0본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
무안군 몽탄면 출신 서미화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민주당 최고위원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지역 장애인 인권운동가에서 국회의원과 집권여당 지도부까지 오른 서 의원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서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최민희·박선원·이성윤·한민수 의원과 함께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 결과를 통해 서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을 확정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선거 결과
서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장애인과 여성, 노인, 아동 등 정치권에서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당 지도부에서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출마 당시에도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서 가장 크게 대변하겠다”며 당원주권 강화와 개헌, 민생개혁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더인디고 출마선언 보도
1967년 무안군 몽탄면에서 태어난 서 의원은 망운·몽탄·일로 등에서 초·중학교를 다니고 현경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역에서는 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과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등을 맡으며 장애인과 여성의 권익 향상에 힘써왔다.
2010년 제9대 목포시의회 의원에 당선돼 지방정치에 진출했으며, 2020년 5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돼 3년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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