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 명소…‘무안 낙지거리’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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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08-26 14:01 댓글 0본문

무안의 대표 미식 관광지인 ‘무안 낙지거리’가 국민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 대표 명소에 선정됐다.
무안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에서 전남광주 지역 명소 1,032건이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행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00개 여행 주제별 후보 명소를 발굴한 뒤 국민투표를 거쳐 대표 명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국민 4만145명이 참여해 총 153만8,035표를 행사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주제별로 9,883건이 선정됐으며, 여러 주제에 중복 선정된 곳을 제외하면 6,336곳이다.
분야별 주요 명소에는 무안 낙지거리, 무등산국립공원과 해남 땅끝마을, 보성 녹차밭, 신안 퍼플섬, 목포해상케이블카, 구례 지리산 패러글라이딩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역사 분야에서는 전일빌딩245와 광주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 목포 근대역사관, 순천 낙안읍성 등이 선정됐다.
무안 낙지거리는 무안읍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지다.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세발낙지를 비롯해 낙지호롱과 연포탕, 낙지비빔밥 등 무안 낙지를 활용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안의 갯벌과 황토, 낙지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안 낙지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미식관광을 이끌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선정 명소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무안 낙지거리와 무안전통시장, 무안황토갯벌랜드, 회산백련지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과 전국 단위 홍보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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