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무안군 “‘무안청사→전남청사’ 명칭 변경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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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09-02 17:01 댓글 0본문

무안군은 서삼석 국회의원(전남광주 영암·무안·신안)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규정된 ‘무안청사’ 명칭을 ‘전남청사’로 변경하는 내용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행 특별법은 옛 광주광역시청을 ‘광주청사’로 규정한 반면, 옛 전남도청은 ‘전남청사’가 아닌 ‘무안청사’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의 역사성과 광역 행정의 상징성이 청사 명칭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무안군은 이번 개정안이 광주는 ‘광주청사’, 전남은 ‘전남청사’로 명칭을 바로잡아 청사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행정청사로서의 상징성과 위상을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명칭 변경을 넘어 전남청사의 실질적인 기능 강화와 서남권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개정안 발의는 전남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통합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는 매우 뜻깊고 합리적인 조치”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서삼석 국회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청사라는 명칭에는 단순한 청사 이름을 넘어 전남이 오랜 기간 쌓아온 행정의 역사와 도민의 자긍심이 담겨 있다”며 “전남청사가 이름에 걸맞은 역할과 기능을 갖추고 통합특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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