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무안군 ‘갯벌愛 반값여행’ 호응…250여 팀 신청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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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조헌 기자 작성일 26-10-13 16:43 댓글 0본문

[무안일보 박조헌 기자] 무안군이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사업이 모집 목표인 250여 팀의 신청을 받아 조기 마감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9월 14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2026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모집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지와 숙박·소비를 연계한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다. 관외 방문객의 여행비 부담을 덜고 주중 숙박을 유도해 체류형 관광과 생활인구 확대를 뒷받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 대상은 관외 거주자로, 주중 1박 이상 무안에 머물면서 무안황토갯벌랜드를 포함한 관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면 관내 인정 지출액의 50%를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환급 한도는 2인 이상 팀 기준으로 1박형은 최대 20만 원, 2박 이상 연박형은 최대 40만 원이다. 숙박비와 음식점·카페 이용료, 지역 특산품 구입비, 유료 체험비 등이 인정 지출 항목에 포함된다.
군은 환급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관광객의 추가 소비를 유도하고, 여행 지원 혜택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사전 승인을 받은 참여자는 신청 일정에 맞춰 숙박과 관광을 마친 뒤, 여행 종료 다음 날부터 7일 이내에 영수증과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자료 확인을 거쳐 정산 신청 다음 달 15일 환급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거점으로 주중 숙박과 관내 소비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사업 운영 결과와 실제 소비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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