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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계면 이성만 이장, 20년째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올해도 100포 기탁

2007년부터 매년 쌀 100포 기부…20년간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26-10-09 17:35:59 조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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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에서 20년째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마을 이장의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청계면 복길2리 이성만 이장이다. 이 이장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자신이 직접 수확한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의 약속을 지켜오고 있다.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승헌·박정수)에 따르면 이성만 이장은 올해도 정성껏 농사지은 햅쌀 10kg들이 100포를 청계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총 1톤으로, 시가 약 420만 원 상당이다.


특히 이 이장의 나눔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20년 동안 해마다 이어온 꾸준한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100포씩 기탁한 쌀은 올해까지 누적 2,000포, 무게로는 20톤에 달한다.


농사를 지어 얻은 소중한 결실을 이웃과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선행이 어느덧 20년의 세월을 채우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성만 이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박한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승헌 청계면장은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이성만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햅쌀은 청계면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성만 이장의 20년 나눔은 작은 실천이 오랜 세월 쌓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해마다 변함없이 이어온 이웃사랑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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