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보
사람들

임윤택 무안군의회 의장 “어르신 목소리, 본회의장까지 들고 가겠다”

무안노인대학서 눈높이 의정 특강…의회 역할·주요 지역 현안 설명 입력 2026-10-07 18:13:21 조회 125

6df1c33ca05c5e1c037ee49de0f0b756_1791363917_4498.jpg
 

[무안일보=박조헌 기자] 임윤택 무안군의회 의장이 무안노인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의회의 역할과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생활 속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의장은 지난 6일 무안노인대학에서 ‘군민의 뜻을 담는 의회, 함께 여는 무안의 내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어르신들이 지방의회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무안의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임 의장은 의회를 ‘군민의 대리인’으로 소개하며 ▲조례 제정 ▲예산 심사 ▲견제와 감시 ▲군민 목소리 전달 등 네 가지 역할을 일상 속 비유로 풀어 설명했다. 지난 9월 열린 제311회 제1차 정례회 활동도 함께 소개하며 의정활동과 주민 생활의 연관성을 짚었다.


특히 “불편한 일, 바라는 일을 말씀해 주시면 본회의장까지 들고 가겠다”며 군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도 다뤘다. 임 의장은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과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광주 군공항 이전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는 “‘안 된다’만 말하는 의회가 아니라 대안을 내는 의회가 되겠다”며 “약속은 글로 남기고, 계획은 날짜와 금액으로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임 의장이 답변하며 의견을 나눴다.


임 의장은 “무안을 이만큼 일궈 오신 분들이 바로 어르신들”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https://muan.182gram.monster/bbs/board.php?bo_table=0301&wr_id=62